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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2025 트랙 아시아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사진제공 상주시)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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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일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태국 수판부리에서 개최된 ‘2025 트랙 아시아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의 주인공은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선수 7명)으로 국가대표 선수인 조선영, 장수지, 김민정 선수다.
경륜(조선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스프린트(조선영), 개인추발(김민정)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옴니엄(장수지, 김민정) 종목에서 각 4위, 6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복귀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군에서 열리는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제효 상주시청 실업팀 감독은 “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착실히 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