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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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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동순)가 “2025년 제2회 성교육의 날”을 맞이 하여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삼성원(형곡동 소재)을 방문하여 입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특별 프로그램 “성문화랑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목표로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특성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소중한 우리의 탄생 과정을 재밌는 이야기와 체험을 통해 알수 있는 ‘탄생놀이터’, 사춘기 성장과 관련된 내용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보는 ‘성장놀이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과 위험 상황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안전놀이터’ 프로그램과 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 아는 것 같았는데, 신기한 내용들이 많았고, 위험한 상황들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순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과 관련된 다양한 양상과 변화 등에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을 정립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올바른 성인식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및 소통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