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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대학교 전경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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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2026학년도부터 ‘4대 특성화 단과대학’ 체제로 학사구조를 개편, 미래형 실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대는 47년의 교육 전통과 4만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은 간호·보건계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25~2030년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다. 치위생학과는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경북지역 특성화 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협력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58개국 300여 개 교육·정부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률 역시 주목할 만하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에서 대구·경북 4년제 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 평균 취업률 72%를 유지하며 대구·경북 전체 4년제 대학 중 2~3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대외적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RISE(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136억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의 KU시티 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2025~2027) 선정 등을 통해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2026학년도에는 학사구조가 대폭 개편된다. 4개 단과대학과 1학부, 총 20개 학과로 개편되는 가운데 새롭게 자율전공학부가 신설된다. 학생들은 무전공으로 입학해 1년간 다양한 전공을 경험한 뒤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전공에는 경찰소방학과, K-글로벌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스포츠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이 포함된다.
김천대 관계자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K-EDU 허브 대학으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