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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56)]화는 재앙이 쌓인 것에 기인하고(禍因惡積)
《천자문》의 주석에 “화를 부르는 것은 평소 악행을 쌓은 것에 기인하고, 복을 얻는 것은 참으로 선행을 쌓고 넉넉한 경사 때문이다.[召禍者 蓋因平日之積惡 獲福者 寔緣積善之餘慶]”라고 하였다. 흔히 나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을 외부에서 원인이 있다고 착각들 하고 산다. 그래서 생겨나는 온갖 괴로움을 남에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5일
건강칼럼]내일의 스마트 헬스케어는 어떻게 변화할까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이후 모든 분야에서 바이러스 감염방지와 격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가 대두되면서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했다. 현재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과거의 의료진 중심이었던 수동적인 질병 치료에서 벗어나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1일
건강칼럼]마음 지키기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위약 효과)’는 효과 없는 가짜 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마음 관리가 우리의 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1950년 영국, 15세 한 소년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30일
건강칼럼]당뇨병 치료의 골든타임 ‘전당뇨’
전당뇨, 혹은 당뇨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이행되는 과정의 연속선상의 임상 상태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그럼 당뇨병의 전단계로서의 전당뇨는 과연 가볍게 생각해도 될까? 전당뇨(前糖尿)란 무엇인가? 전당뇨는 ‘당뇨 바로 전단계’, ‘당뇨기가 있는 상태’라고 흔히 불리는데 공복혈당장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4일
서재원의 세상읽기(49)]공공성과 책무성
교직에서 나와 곧바로 시작한 것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동이다. 올해로 벌써 5년 차가 된다. 그간 온라인에서 정책 및 생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공모 참여, 온라인 공청회, 열린 소통포럼에 참가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코로나 방역 캠페인, 급식 봉사를 하였는데, 코로나 이후 급식 봉사는 도시락 봉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2일
박상수의 세설신어(55)] 빈집에서 반복하여 듣는다(虛堂習聽)
빈집에서 내는 소리는 사방 벽에 부딪혀 메아리로 되돌아온다. 아무도 없는 곳이 반복된 소리를 만들어내는 최적의 공간이 되는 셈이다. 때문에 《중용장구(中庸章句)》 1장(章)에서는 “은미한 것보다 더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없다. 그래서 군자는 홀로 있을 때를 삼가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공자가어(孔子家....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2일
건강칼럼]수면 패턴의 변화는 치매의 위험 신호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라는 말처럼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른 저녁에 잠들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게 되는 등 수면 패턴의 변화가 생긴다. 이런 수면 패턴의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노인 인구의 약 50%가 수면 문제를 호소한다. 장년기 초기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수면 문제는 증....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17일
서재원의 세상읽기(48)]뜬금없는 소리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의혹을 받는 직원 다수가 토지보상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거나, 보상받기 위한 기준에 맞춰 ‘토지 쪼개기’를 했다고 한다. 묘목을 심고 ‘맹지’를 사들인 것을 두고 “전형적인 투기꾼 솜씨”, “전문가들 솜씨”라고 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16일
편집장의 편지] 젊은 안무자의 꿈
김우석 안무자를 처음 만난 건 2016년 여름, 인터뷰어로 그를 인터뷰하면서였다. 그는 당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취임 후 첫 정기공연으로 위안부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 ‘환향녀’를 무대에 선보인 후 젊은 안무자로서 지역에서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다. 40년간 한 우물을 판 구미무용의 역사인 어머니....
안정분 기자 : 2021년 03월 09일
건강칼럼]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콕 건강 키워드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생활 속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 안 곳곳에 손 소독제와 항균 스프레이가 자리를 잡았으며, 하루 3번 이상의 환기와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이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08일
박상수의 세설신어(54)]빈 골짜기에 소리가 전해지고(空谷傳聲)
《천자문》 주석에 “사람이 빈 골짜기에 있을 때에 소리가 있으면 골짜기에서 스스로 메아리쳐 호응하여 그 소리가 전해진다.[人在空谷 有聲 則谷自響應 而傳其聲]”라고 하였다. 덕이 있는 군자의 말은 마치 빈 골짜기에서 메아리가 울리듯 멀리까지 퍼져 나간다. 이를 《주역》에서는 “군자가 집안에서 하는 말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08일
서재원의 세상읽기(47)]‘오래된 미래’ 그리고 백기완
경기신문 2월 15일자 온라인판에 “거리의 투사, 하늘의 별이 되다...백기완이 살아 온 길”의 제목이 보인다, 서울경제신문은 “서울시, ‘백기완 분향소’에 변상금 부과...박원순 때와 다른 이유는”으로 기사를 실었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타계에 대하여 각 매체별로 조금씩 다른 시각으로 추모 소식....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3월 02일
건강칼럼]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면역력 관리와 건강검진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을 것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내려면 면역력 관리와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면역력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와의 전쟁 속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23일
박상수의 세설신어(53)]몸이 단정하면 그림자도 발라진다(形端表正)
《천자문》 주석에 “몸이 바르면 그림자도 바르게 되고 의표가 바르면 그림자도 바르게 된다.[形端則影端 表正則影正]”라고 하였다. 몸과 그림자는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될 수 없는 존재다. 단정한 몸가짐과 도덕적인 삶의 결과는 어진 사람[賢人]을 만들어낸다. 어진 사람에게 ‘어질다’는 세상의 평가는 그저 외....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22일
건강칼럼]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32,255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중 대장암은 28,111건으로 전체의 12.1%로 2위를 차지했다.이것은 근래에 사람들의 식생활 특징인 먹을 것이 많고, 육식의 비중이 높고, 가공식품 섭취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 때문으....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19일
건강칼럼]‘신축년’ 새해 보약보다 튼튼한 건강을 지켜주는 ‘밥’의 힘!
보약에 감초가 빠질 수 없듯이 밥은 우리 민족의 밥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주식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을 들으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은 이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다. 밀가루가 차지한 쌀의 자리 ‘2019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16일
서재원의 세상읽기(46)]“국회의원 시키신 분”의 호소
K 국회의원님 얼마 전 유튜브로 “국회의원 시키신 분” 예고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몇 분이 국민입법 신속 발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이런 거 법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는 내용이더군요.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이나 실제 성사 여부는 차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1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52)]서면 명예가 확립되고(德建名立)
《천자문》 주석에 “덕은 실제이고 명예는 실제의 허울이니, 실제가 있는 곳에는 명예가 저절로 따른다.[德 實也 名 實之賓也 實之所在 名自隨之也]”라고 하였다. 덕을 쌓지 않은 명예는 실상이 없는 허울뿐이다. 덕을 행하면 명예가 따르지만 명예를 높인다고 덕이 따르지 않는다. 결국 덕은 본질이고 명예는 본질....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09일
편집장의 편지]신년초부터 삐걱거리는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신축년 첫 임시회부터 의원 징계에 나서는가 하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두고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등 내부갈등을 그대로 드러냈다. 꽁꽁 얼어붙어 구미경제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의 자영업자를....
안정분 기자 : 2021년 02월 07일
기고] 설 명절 고향집, ‘안전’을 선물하세요
최근 5년간 경북 도내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보면 1일 평균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기간에 약 62% 많이 발생한 것으로, 연휴기간 집중적인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하는 화....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1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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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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