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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문제로 불거진 대구·구미 갈등 어디까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09일
구미시 "기업활동 방해하는 대구시 불법적 압박에 단호히 대처"
대구시 "상류의 공해물질배출 하류의 동의 전제, 합법적 조치"
↑↑ 김장호 구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왼쪽부터)
ⓒ 경북문화신문
대구 취수원 다변화 문제로 시작된 대구와 구미의 갈등이 대구경북신공항 논란으로 재점화, 구미산단 입주업체 환경문제로 옮겨가면서 확대되는 양상이다. 

구미시가 6일 대구시가 구미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무방류시스템 미도입 시 공장 가동을 막겠다고 발표하자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헌법적 처사"라며 반박했다.

8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1991년에 일어난 사건을 30년이 넘은 현재 재차 거론하며 정상적으로 기업활동을 하는 구미산업단지 내 기업을 향해 법적 근거가 없고 실효성도 떨어지는 무방류시스템 설치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러면서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공장 가동까지 막겠다는 막무가내식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이는 불법적인 요구이며 현 정부 기업친화적 국정 방향에도 역행하는 상식 이하의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구미산단 모든 기업이 엄격한 법률과 기준에 맞춰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 298억 달러를 올리며 대구‧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구시의 이 같은 기업에 대한 불법적 압박 행위는 대구‧경북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구시의 불법적인 요구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대구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미산단에 유해 물질 배출 업종의 입주를 막고 무방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설물을 가동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류의 공해물질배출은 하류의 동의를 전제로 하고 있다. 구미시에 대한 지난 초치는 정당한 대구시의 합법적 조치"라며 "그동안 방치돼 왔던 하류의 동의권을 이제부터는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것 뿐이라며 그만 억지 부리고 합법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용납치 않는다"며 "구미시민이 아니라 구미시장의 문제"라며 구미시장과의 감정의 드러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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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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