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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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구미 생각’
한때 국가 수출의 1/3 가까운 실적을 감당하던 구미국가산단으로서 탄소중립에 대처하는 전략을 보면 너무 안일하다.찾아봐도 정확한 통계는 알기 어렵지만, 한눈에도 구미산단만큼 태양광·풍력·소수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등한시하는 산단은 찾기 어렵다. 설문조사 자료조차 없어 그 원인을 알 수는 없다. 따라서 대응 전략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그러나 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7일
`소설로 어루만지다’ 연재를 시작하며
경북문화신문에 청소년 문학 자녀 진로‧인성 독서 처방인 ‘소설로 어루만지다’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효성 있는 독서 처방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신문사의 취지입니다. 본 연재에 앞서 그 취지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청소년 소설’의 가치와 효용문학작품은 급격한 신체적 성장과 지적, 정서적 성숙을 가져오는 청..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2일
포토]시야 가리는 지산샛강 공원 현수막
공원에서 낚시를 금지하는 구미시 행정 알림 현수막이 지산샛강 생태공원 벤치 앞에 내걸려 있다. 벤치에 앉는 시민들의 시야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고많은 곳 중에서 굳이 이곳에? 구미시의 공원행정은 낭만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에 따라가지 못하는 듯.  ....
안정분 기자 : 2024년 10월 01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4)]부열은 무정을 감동시켰다(說感武丁열감무정)
《천자문》 주석에 “열은 부열이다. 부열이 부암의 들에서 성을 쌓고 있었는데, 상왕이 꿈속에서 상제가 훌륭한 재상을 주시어 그 얼굴을 그려 천하에 널리 찾아 정승으로 세우니 이는 부열이 무정을 꿈속에 감동시킨 것이다.[說 傅說 築於傅巖之野 商王武丁 夢帝賚良弼 旁求天下 爰立作相 是說感夢於丁也]”라고 하였다. 說(기쁠 열)은 흔히 ‘말할 설’로 쓰이는데, 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30일
건강칼럼] 침묵의 장기 간과 췌장 조기 발견이 해답
흔히 ‘간’과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발견했을 때는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치료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침묵의 끝에서 무방비 상태로 암을 맞이해야만 하는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27일
책속의 문장]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것
"넌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인생은 정말 짧아. 중요한 것을 위해 중요하지 않은 것을 멀리하는 널 말리고 싶지 않았다. 넌 나랑 비슷해. 실비. 둘 다 학교나 직장이 우릴 채워주리라 기대하지 않지. 우린 그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서 창밖을 내다보거나 우리 안을 들여다봐."-앤 나폴리나토의 소설 '헬로 뷰티풀' 중  ....
안정분 기자 : 2024년 09월 19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3)]기리계는 한나라 해제를 돌려놓았고( 綺回漢惠 기회한혜)
《천자문》 주석에 “기(綺)는 기리계(綺里季)이니 상산사호(商山四皓) 중 한 사람이다. 한나라 고제(高帝)가 장차 태자를 폐위하려 하였는데, 사호(四皓)가 태자를 따라 노닐어 보좌인이 됨으로써 한나라 혜제에게 태자의 자리를 되돌려 안전하도록 하였다.[綺 綺里季 商山四皓之一 漢高帝將廢太子 四皓從游 成羽翼 使漢惠 太子之位 轉而安焉]”라고 하였다. 綺(비단 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9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공수거를 바라며
오늘도 산을 오른다. 숲이 한창 무성하다. 이른 봄에 가냘픈 가지에 연록 잎을 내밀어 점점 가지가 튼실해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다가 우거진 녹음이 되어 이리 무성한 숲이 문득 길을 막아서기도 한다. 나무가 이렇게 무성하다가는 산이 어떻게 될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9일
편집장의 편지]당신의 호랑이는 누구인가
<라이프 오브 파이>(2012)는 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그 오래 표류 기간을 견뎌 살아남았는가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뗏목에 호랑이와 함께 탔기 때문이다. 호랑이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그 긴장이 그를 강하게 만들었고, 그 강함이 그로 하여금 대양을 건너게 했다. 현재 당신이 표류 중이라면, 당신의 ..
안정분 기자 : 2024년 09월 06일
기고]청소년 딥페이크 악용, 예방이 최선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누리게 된 문화적, 정신적 풍요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과거에는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을 간단한 앱 설치를 통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다른 사람의 얼굴 이미지를 또 다른 사람의 신체에 합성하는 등의 이른바 ‘손 안의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 러닝(deep learn..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5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2)]약자를 구제하며 기우는 나라를 붙들어주었다(濟弱扶傾제약부경)
《천자문》 주석에 “주나라 양왕의 왕위를 안정시켜 미약할 때에 구제하고 위태로울 때에 붙들어주었으니, 바로잡고 규합함의 실제이다.[定周襄王之位 濟之於微弱 扶之於傾危 卽匡合之實也]”라고 하였다.濟(건널 제)는 물을 건너다는 뜻을 결정한 氵(물 수)와 발음을 결정한 齊(가지런할 제)가 합쳐진 글자이다. 齊는 가지런히 자란 곡식의 모양을 본떴다. 여기에 뜻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4일
책 속의 문장]자기 방식대로
누구든지 (웬만한 정도의 상식과 경험만 있다면)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방식 자체가 최선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기 방식대로his own mode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중(P.145)  ....
안정분 기자 : 2024년 09월 01일
책 속의 문장]부정 본능
어리석은 오해로 희망을 버린다면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희망을 포기하는 건 부정본능과 그에 따른 무지가 가져오는 최악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 중....
안정분 기자 : 2024년 08월 27일
건강칼럼]오늘부터 시작!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암에 잘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암이 발생하는 데 가족력이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고지방식이,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다. 발생률과 사망위험이 높은 간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오늘부터 시작해보자.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40대 이후 성인의 경우 1위는 단연 암으로 인한 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6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침대 위에서
침대가 편안하다. 아늑하다. 지난날에는 침대 위에서 자는 잠이 어쩐지 편치를 못하고, 어떨 때는 허리가 저리기도 하던 때가 있었다. 그저 따뜻한 방바닥에 이부자리를 깔고 이리저리 뒹굴며 자는 것이 제일이라 여겼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1)]환공은 바로잡아 규합하여(桓公匡合환공광합)
《천자문》 주석에 “환공은 바로잡고 규합하여, 약자를 구제하며 기우는 나라를 붙들어주었다.[桓公 齊君小白 五霸之一 用管仲 一匡天下 九合諸侯]”라고 하였다.桓(푯말 환)은 뜻을 결정한 木(나무 목)과 발음을 결정한 亘(뻗을 긍)이 합쳐진 글자이다. 公(공변될 공)은 공평하게 양쪽으로 나누다는 뜻을 가진 八(여덟 팔)과 私(사사로울 사)의 오른쪽[厶(사사로울..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18일
시민기고]그냥
김수빈 작가의 청소년 소설 『고요한 우연』을 읽다가 중간쯤에서 한참을 멈추었다. 여고생 단짝 ‘수현’과 ‘지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공원 산책길에서 본 고양이 이야기를 하던 끝에, 수현이가 지아에게 이렇게 묻는다. “네 삶의 이유는 뭐야?” 그러자 지아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대답했다. "그런 게 어딨어, 그냥 사는 거지."라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16일
박상수의 세설신어(140)]단이 아니면 누가 경영하였을까(微旦孰營미단숙영)
《천자문》 주석에 “단은 주공의 이름이니 ‘주공의 공로가 아니면 누가 능히 이 큰 터전을 경영하겠는가!’라고 말한 것이다.[旦 周公名 言非周公之勳 孰能營此鴻基也]”라고 하였다.微(아닐 미)는 갑골문에서는 머리를 길게 기른 노인의 모양을 본뜬 長(어른 장)과 몽둥이를 들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뜬 攵(칠 복)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彳(조금 걸을 척)이 추가되..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07일
기고]구미는 왜 낙동강을 살리지 못하는가?
모든 도시는 물줄기를 끼고 성장한다. 강을 젖줄에 비유하는 것은 단지 물 때문만이 아니다. 강은 큰 산골짜기 골짜기로부터 흙과 자갈을 실어 날라 굽이굽이마다 퇴적지형과 테라스를 만들어 삶의 터를 닦고, 유기 물질들을 실어 날라 들판에 자양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강은 식수원과 용수원을 제공하고, 물이 주는 신선함과 민물고기와 같은 수자원을 제공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05일
건강칼럼] 꼭 알아두어야 할 간수치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으면 여러 가지 수치를 확인하는데 이때 조금씩 올라가는 간수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음주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치가 있다면 경각심을 갖고 되돌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간수치는 간 기능이 정상인지 확인할 수 있는 수치를 말한다.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데, 주요 검사는 AST, ALT, A..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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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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