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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世說新語⑧
윤달이란 음력과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공달을 말한다. 이때는 귀신의 관장에서 벗어나는 어떠한 일을 해도 귀신의 간섭을 받지 않는 시기라고 하여, 윤달이면 특히 산소를 이장하는 등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한다. 음력은 1년을 기본적으로 354일을 산정하고 있지만, 실제의 1년은 365.25일로 음력과 양력사이에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30일
여행칼럼④> 이은경 여행기고가
“다음코스는 고무공장입니다. 다들 라텍스 잘 아시죠?” ‘고무공장? 라텍스? 쟤가 뭐라나. 고무공장이라니, 그것도 관광인가?’ 슬슬 기분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감기 끝에 컨디션은 최악이었고, 약을 먹어도 에어컨바람에 있는지라 콧물이 끊이지 않았다. 코는 헐어 빨갛게 짓물러 있었고 내 꼴은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30일
기자의 눈>전문도서관 제안, 다양화에서 벗어나 세분화 전문화로!
일주일에 서너번씩 도서관을 이용하는 편이다. 주로 도서 대출이나 열람실을 이용한다. 특히 마감시간에 맞춰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아니 오랜 타성 탓에 늘 급하게 자료를 찾을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실망하기 일쑤다. 어느 도서관에서도 원하는 책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문적인 책을 요구했던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
안정분 기자 : 2019년 04월 22일
여행칼럼③>이은경 여행기고가
오전 11시, 잠을 못 잤는지 눈이 통통 부은 가이드가 나타났고 '떵'이라고 불리는 태국인가이드와 함께 우리는 예의 그 크림색 승합차에 올랐다. 젊은 가이드가 성정이 좀 까칠해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와 같은 과라고 동료의식마저 느낀 참이라 모두들 진지하게 가이드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태국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22일
꽃가루와 미세먼지에 고통 받는 '알레르기 비염' 똑똑하게 극복하기
한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일 경보가 울리고 있어 코 건강이 위협을 받는 시기이다. ▶ 알레르기 비염의 의심증상 열, 몸살 같은 감기 증상 없이 발작적으로 재....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15일
기자수첩>부끄러움의 정치학
요즘 부끄러움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는 많은 작가들과 시인들 사이에서도 늘 언급되고 있는 사안이었다. 특히 시인 윤동주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가담 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과 고민을 그의 여러 시편을 통해 들어내고 있다. 4.3 보궐선거가 끝이 났다. 4.3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명 등 총 5석의 선출직 당선자를 배출하는 작..
임호성 기자 : 2019년 04월 09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⑦
위 구절은 중국의 대표적 역사서 《사기》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에, “무릇 봄에는 태어나고 여름에는 성장하며 가을에는 거둬들이고 겨울에는 갈무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천도의 법도다.[夫春生夏長 秋收冬藏 此天道之經也]”라는 구절에서 온 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제각기 탄생과 성장, 수확과 갈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4월 04일
기고>‘일상에서 일상으로 떠나다’
여행칼럼 시작에 앞서 요즘은 해외여행도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이다. 아무나 해외여행을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내 젊은 날과 비교하자면 말이다. ‘해외여행은 사치나 낭비가 아니다. 20,30대는 점심값 아껴 가볍게 떠난다.’라는 어느 신문기사가 단적으로 여행이 일상이 된 시대상을 보여 주는 것이 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6일
구강건강 빨간 불!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500개 질병 가운데 다빈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에서 치은염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진료 인원 중 40~50대가 과반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심한 경우 치아 발거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평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5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⑥
이 구절은 《주역》 〈계사전(繫辭傳)〉에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온다. 추위와 더위가 서로 바뀌어 해가 이루어지니, 가는 것은 굽고 오는 것은 펴진다.[寒往則暑來 暑往則寒來 寒暑相推而歲成焉 往者 屈也 來者 信也]”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결코 변하지 않....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5일
스트레스는 정말 건강에 해로운가?
지난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부터 한 며느리가 두통, 불면, 불안, 우울, 짜증이 밀려온다며 진료실에 왔다. 다가오는 명절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이었다. 38세 남자인 소방관은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로 죄책감, 악몽, 사소한 자극에 깜짝 놀라고 예민한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에 왔다.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2일
기고>신체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받지 않는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으로 갇힌 감정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활동적인 스포츠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스려보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14일
기고>미세먼지와 건강
최근 들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미세먼지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이고 왜 위험하다고 하는 것일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는 누구이며,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것일까?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07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⑤
동서양 사람들 모두 하늘의 별자리를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겼다. 이러한 관념은 오늘날 까지도 이어져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별을 통해 점을 치기도 한다. 이처럼 운명이란 하늘에서 먼저 그 조짐을 보여준다는 생각에, 약 1900년 전 《설문해자》의 작가 허신(許愼)은 示(보이다 시)자를 하늘[二]의 세 별[三 :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05일
기고>작은 투표지, 커다란 도약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어느덧 눈앞에 와 있다. 후보자들은 각자 자기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과 투표관리 등으로 눈코뜰새가 없다. 그러나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중에 이들이 동시조합장선거라는 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걸 보며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조합장선거가 여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3월 04일
지금이 딱 제철! 딸기, 한라봉 더 건강하게 먹기
모든 과일에는 가장 맛있는 때가 있다. 농업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떤 과일이든 즐길 수 있지만, 제철에 먹는 과일은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 깊은 맛을 선사한다. 딱 지금이 제철인 ‘딸기’와 ‘한라봉’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음료의 레시피를 배워보자. ▶ 상큼함이 톡 터지는 한라봉 12월부터 3월까지 추운 겨울이 제철인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8일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 구미경제계 입장
최근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은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한 반가움으로 전체 시민들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공장증설을 허용 한다면 개별 기업문제를 넘어 국가적으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6일
갑상선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2018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유병자수는 남녀 총 37만9,946명으로 전체의 21.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체 관리 실적 기준에서도 2017년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암 확진을 받은 고객 중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고객은 1,326명으로, 갑상선암이 암종별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1일
기고>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가정의 안전 지켜주세요!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거시설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각 가정에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구비되어야 한다. 이는 1대 이상의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기지 두 가지 기구로 구성된다. 화재가 났을 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0일
박상수의 世說新語④
천자문》의 이 구절은, 《주역》 〈풍괘(豐卦)〉의 “해는 중천에 뜨면 기울고 달은 차면 이지러진다.[日中則昃 月盈則虧]”는 말에서 가져왔다. 중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해[日]는 양(陽)을 대표하는, 달[月]은 음(陰)을 대표하는 존재로 인식하였다. 그래서 日은 가운데를 양(陽)의 수인 一로, 月은 가운데를 음(陰)의 수인 二로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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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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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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