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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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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2006년 5월 박근혜 대표의 연설 중 피습사건, 2007년 남북 정상 회담, 5년 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예언하면서 화제를 모은 천생사 석불 주지스님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당선을 예언했다.
최근 석불 스님은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 몰아닥친 허리케인은 흑룡을 상징한다면서 오바마가 당선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석불 스님은 2008년 9월 29일 발행된 weekly people 583호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언급했다.
또 2010년 news 매거진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명이 2012년 다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지만 석불 스님은 이 예언을 몇몇 언론사에 귀띔만 했을 뿐 그동안 비밀로 간직해 왔다.
이에 대해 스님은 “그때는 천기누설로 인해 현실을 알면서도 비밀을 간직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의 숫자 11은 땅의 기운은 위로 하늘의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 땅과 하늘이 합쳐지는 기운으로 이를 주역에서는 지천태(地天泰)라 한다.”며“이 지천태의 영향으로 카다피, 김정일 등 많은 독재자와 악인이 죽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오랜 참선과 수행을 통해 별자리로 하늘의 기운을 읽고 주역으로 사람의 운명을 예언한다는 스님의 놀라운 예지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8년 스님은 올해는 ‘무자년벽력화’로 장안에 불이 나겠다는 예언을 했으며 실제 그해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타는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또 2010년 태양의 흑점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일본에 큰 재앙이 일어 날 것이라며 후쿠시마라는 지역 까지 정확히 예언했다.
1999년 우리민족의 정기와 맥을 끊기 위해 일본이 천생산 지맥에 박아둔 2미터 가량의 쇠말뚝을 직접 제거하는 등 국가 안위를 지키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스님은 앞으로의 대선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에 관해 이렇게 예언했다.
“천문과 주역으로 봐서는 나무 목(木)자가 들어간 인물로 9성의 별을 간직한자, 전갈자리 미에 속하는 자가 다음 대권 주자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나라는 크게 성장하여 세계에 우뚝 서게 될 것 입니다. 또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워진 중국은 미래에 11개국으로 나뉘면서 중국과 러시아에 민주화 물결이 일어 날 것입니다. 특히 명년은 흑룡의 시대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급부상 하게 될 것이며 영국올림픽을 지나고 나면 세계경제가 안정될 것입니다.”
구미시 장천면 천생사 자락에서 수행을 하며 세상를 한 눈에 들여다보고 있는 석불 스님의 희망 예언이 이번에도 족집게 처럼 적중하기를 기원해 본다.
훔~~
11/08 15:0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