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예언한 석불 주지스님, 오바마 재선 당선 예언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3일
허리케인은 흑룡에 해당, 오바마 당선 확실
ⓒ 경북문화신문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2006년 5월 박근혜 대표의 연설 중 피습사건, 2007년 남북 정상 회담, 5년 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예언하면서 화제를 모은 천생사 석불 주지스님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당선을 예언했다.


최근 석불 스님은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 몰아닥친 허리케인은 흑룡을 상징한다면서 오바마가 당선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석불 스님은 2008년 9월 29일 발행된 weekly people 583호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언급했다.


또 2010년 news 매거진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운명이 2012년 다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지만 석불 스님은 이 예언을 몇몇 언론사에 귀띔만 했을 뿐 그동안 비밀로 간직해 왔다.


이에 대해 스님은 “그때는 천기누설로 인해 현실을 알면서도 비밀을 간직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의 숫자 11은 땅의 기운은 위로 하늘의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 땅과 하늘이 합쳐지는 기운으로 이를 주역에서는 지천태(地天泰)라 한다.”며“이 지천태의 영향으로 카다피, 김정일 등 많은 독재자와 악인이 죽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오랜 참선과 수행을 통해 별자리로 하늘의 기운을 읽고 주역으로 사람의 운명을 예언한다는 스님의 놀라운 예지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8년 스님은 올해는 ‘무자년벽력화’로 장안에 불이 나겠다는 예언을 했으며 실제 그해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타는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또 2010년 태양의 흑점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일본에 큰 재앙이 일어 날 것이라며 후쿠시마라는 지역 까지 정확히 예언했다.


1999년 우리민족의 정기와 맥을 끊기 위해 일본이 천생산 지맥에 박아둔 2미터 가량의 쇠말뚝을 직접 제거하는 등 국가 안위를 지키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스님은 앞으로의 대선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에 관해 이렇게 예언했다.


“천문과 주역으로 봐서는 나무 목(木)자가 들어간 인물로 9성의 별을 간직한자, 전갈자리 미에 속하는 자가 다음 대권 주자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나라는 크게 성장하여 세계에 우뚝 서게 될 것 입니다. 또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워진 중국은 미래에 11개국으로 나뉘면서 중국과 러시아에 민주화 물결이 일어 날 것입니다. 특히 명년은 흑룡의 시대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급부상 하게 될 것이며 영국올림픽을 지나고 나면 세계경제가 안정될 것입니다.”


구미시 장천면 천생사 자락에서 수행을 하며 세상를 한 눈에 들여다보고 있는 석불 스님의 희망 예언이 이번에도 족집게 처럼 적중하기를 기원해 본다.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산두화
훔~~
11/08 15:01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구미 청년작가 열전⑥]`펜싱에서 수묵으로` 자연과 내면을 담아내는 최소정 작가..
전국공무원노조, 안주찬 시의원 제명안 부결 규탄...`근조화환` 투쟁..
상주시, 소셜다이닝 ‘달콤한 수다’...예산은 ‘씁쓸’..
이은경 작가 ‘어화(漁畵)`,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인사]구미시..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구미시민이 모은 문화유산, 한자리에..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2편 수상..
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