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
 |
|
ⓒ 경북문화신문 |
|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석영복)가 9일 피올라마음학교(봉곡동 위치)에서 이태식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43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명창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흥보가 등 판소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또 지난 11월 열린 명창 박록주 탄생 111주년 국악대공연에서 박록주 선생이 생을 마감하기 전 남긴 글에 박송희 명창이 곡을 붙인 인생백년 단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석영복 이사장은 “판소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며 “구미가 낳은 인간 문화재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흥보가 연창, 완창을 목적으로 판소리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에서는 구미 출신인 동편제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기리고 구미 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3개월 동안(매주 금요일) 판소리와 남도민요, 단가 등을 교육하고 있다.
|
 |
|
ⓒ 경북문화신문 |
|
|
 |
|
ⓒ 경북문화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