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관광

제3기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수료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석영복)가 9일 피올라마음학교(봉곡동 위치)에서 이태식 도의원을 비롯한 수료생 43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명창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흥보가 등 판소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또 지난 11월 열린 명창 박록주 탄생 111주년 국악대공연에서 박록주 선생이 생을 마감하기 전 남긴 글에 박송희 명창이 곡을 붙인 인생백년 단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석영복 이사장은 “판소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며 “구미가 낳은 인간 문화재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흥보가 연창, 완창을 목적으로 판소리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에서는 구미 출신인 동편제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기리고 구미 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3개월 동안(매주 금요일) 판소리와 남도민요, 단가 등을 교육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신간소개]조선시대 간찰 서식집《역주 한훤차록寒暄箚錄》..
힐링파인연구소, `웰니스 숲여행` 본격 운영..
`교촌1991로`에서 산책 어때요?..
배뱅이산채,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자연유치원, 양포동에 후원금 전달..
구미소방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당부..
구미대,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와 상호 발전 협약..
구미 지방도 514·927호선, 국도 85호선으로 승격..
2026학년도 수능 11월 13일...˝EBS 연계율 50%˝..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안주찬 구미시..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