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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들인 야은역사체험관 '빛 좋은 개살구'

최근 하루 방문객 10명도 찾지 않아
콘텐츠 부족, 운영프로그램 부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7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48억원을 들여 건립한 야은역사체험관의 활용도가 낮아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다.
시는 채미정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을 널리 알리고 충효가 깃든 역사적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9월 금오산도립공원 내(남통동 산 24-16)의 2천151㎡부지에 총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야은역사체험관을 개관했다.

하지만 현판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기 힘든데다 콘텐츠가 부족하고 운영 프로그램마저 부실해 하루 방문객이 10명 내외일 정도로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체험관은 3개동으로 전시실인 수양각과 영상 관람을 위한 영상실, 훈자실 등으로 구성돼 있지만 영상실과 훈자실은 거의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관리 인력이 4명이나 상주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문객을 안내하기는 커녕 인기척조차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집행되고 있는 3천500여만원의 인건비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야은역사체험관 활용도에 대한 우려는 조성 초기부터 제기됐다. 당초 야은역사체험관은 채미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남통동 산 25번지 일원 부지 3만6천㎡에 1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금오산 일원에 조성되는 야은 길재 등 조선 성리학 발전에 기여한 구미출신 인물들을 위한 사업인 역사문화 디지털센터와 유사·중복사업이라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불가피하게 축소 조정됐다. 또 양진오· 김복자 의원은 채미정과 연계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면서 위치조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를 외면한 결과 야은역사체험관 활용도에 대한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채미정과 연접하지 않아 연계성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없는데다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8년 역사문화 디지털 센터가 완공되면 유사사업 내용 중복으로 활용도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 발굴은 물론 운영계획 재검토가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의 문화 관련업 종사자는 “콘텐츠나 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보니 채미정을 방문하고 이어서 야은역사체험관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면서 “콘텐츠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유치와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건물부터 짓고 보자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방문객이 찾지 않는 시설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야은역사체험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역사문화 디지털 센터가 완공되면 야은역사체험관의 전시물을 센터로 옮기고 오산서원을 만들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문화관계자는 “ 체험관으로 지은 건물을 다시 서원으로 만든다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처음부터 서원으로 지을 계획이었다면 야은 선생의 묘소가 있는 오태동에 제대로 된 콘텐츠를 갖춰 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구미예총 사무실과 예갤러리도 당초 방문객 쉼터로 사업을 추진해오다 1개월 남짓 남겨두고 바꾸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 앞서 장기적인 활용방안도 함께 고민함으로써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행정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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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저도 비판적인 기사가 의아하네요
더운날씨에 젊은직원분이 정말 친절히 안내도해주시고 시원한물도주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갔다왔습니다^^
09/15 16:08   삭제
구미시민
가족들이랑 다녀왔어요~ 비판적인 기사밖에 없어서 의아하긴 하네요,
저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줘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어떤 할아버지가 안에 앉아서 담배를 계속 피워대서 애들도있고하니, 눈살찌푸려지더라구용;;
목재건물인데 금연구역 아닐까요..아이들하고 같이가는 관광지일텐데 말이죠.^^;; 
말고는 괜찮았어요~여기가 어딘지 생각나서 검색해보다 보니까 부정적인 기사가 많네요
구미시 세금으로 운영되는곳이니만큼 주목을 많이 받는군요
05/25 23:16   삭제
쓰레기 기사3
쓸대없는 기사물어올시간에....
에휴 말할가치가없네ㅋㅋ 기자님ㅋㅋ시민들을 바보로알지마시길ㅋㅋ
05/07 11:25   삭제
쓰레기 기사2
말할가지도없는 기사네요.
기자양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관리하는분들이 안내만하라고 사무실에앉아있을까요?
환경관리 청소 일반적인업무는 안볼까요??
기자양반 기사를쓸거면 최소 관람을 열댓번은 가보고 써야죠.
몇번가봤는데 운영잘되고 관리자분들이 해설도직접해주시던데 운영이잘되는곳에 이런식의 비판기사 정말 부끄럽습니다.
01/24 16:49   삭제
학생
얼마전에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녀왔어여, 집에와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런일도 있었네요.. 그냥 조용하게 거기 나름대로 잘 운영되고있던댕ㅎㅎ;; 여기는 무슨 사이트길레 로그인도 안하고 댓글쓸수있나여? 아시는분 대답점여
10/23 21: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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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경주최씨 문중에선 25%해당 면적을 영구무상임대하고, 절대다수 주민단체가 반대하는데도 부결된 결정을, 며칠새 손바닥 뒤집듯 번복한 것은 공원개발 목적이 아닌 아파트이득이 목적 지역의원들과 업자들간 뒤가 의문스럽다. 시에선 명명백백 밝혀야 하고, 의원들은 선거때 청소해야..
누구를 위한 꽃동산인가? 꽃동산 가결은 재재상정해야하고 지역민의의사를 무시한 시의원들은 시의원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
축하드립니다. 안대표님의 색깔을 잘 드러내서 좋은 언론인이 되세요.
근데 현실과 사진이 너무 달라용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지역주민의 애환을 근심해야 합니다. 안 부장님. 열심히 사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름답고 때론 악몽이었던 추억, 거름삼아 앞만보고 가세요. 화이팅, 안. 정.분
박통업고 고만 나와라. 수십년 많이도 속았다 아이가? 고마해라. 하와이나 가서 놀다 오너라.
이게 뭔 일이유? 구미시는, 도데체 길도 안맹글고, 아파트가 도데체 얼마나 되는디,, 인프라부터, 완비 하고, 집을 짓던지. 계획도, 생각도 없이, 아~ 휴 , 이걸 어쩌나. 야를 뽑어나, 여를 뽑어나, 그게 그거!! 기획은, 누가 하나? 5공단은, 비행기 타고 다니나?
귀견 감사드립니다~~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저도 송가인 가수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적 간파한 내용에 송가인의 새로운 부분을 알게되어 경이롭습니다.참 위대한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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