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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l범재 단국대 명예교수, 김원석 공간건축 명예회장, 신언학토우건축대표, 김기수 동아대 건축과 교수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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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故 김수근(1931~1986)의 특별전 ‘김수근, 사이를 잇는 사람의 가치’가 5월 21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또 전시 기간 중 전시회와 별도로 건축가 김수근의 삶과 건축철학을 엿볼 수 있는 김수근과 인연이 깊은 건축가들의 특별강연회가 마련된다.
22일에는 문화예술 후원자로 활동하는 이범재 단국대 명예교수와 김원석 공간건축 명예회장이 ‘김수근과 공간’을 주제로 자연 속 건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간미학을 연출한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 세계와 다양한 면모를 살핀다.
23일 건축가 신언학의 ‘김수근과 하이테크 건축’과 건축가 김남현의 ‘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와 마스터 플랜’이 마련됐고 5월14일에는 동아대학교 김기수교수는 ‘김수근, 그의 건축 철학’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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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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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관장은 “공단 도시라는 편견을 깨고, 문화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건축학도들에게는 김수근의 건축세계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480-4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