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카메라고발

카메라고발]구미시 문화재 안내판 관리 엉망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관광지에 설치된 문화재 안내판 등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26일 현재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보물 490호인 마애보살입상의 안내표지판은 나무 등에 가리어져 손으로 나무를 걷어내지 않으면 볼 수 가 없는 실정이다. 마애보살입상 표지판 조금 아래에 위치한 문화재 보호와 관련된 안내문 역시 우거진 나무에 가리어져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타지역에서 왔다는 한 등산객은 "마애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안내판을 한참 찾았다. 휴가철 많이 찾는 관광지인데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원평하수처리장 고사목 적재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원평하수처리장 주차장에 고사목이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했다. 지난 25일 원평하수처리장 뒤 주차장에는 고사목이 적재된 채 방치돼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김경홍
안정분님 열심히 사시네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시민들의 갈증을 해갈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돌아보니 문화신문과 하직한지 1년이 되었네요
07/31 00:25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정상회의’ 현장점검...준비만전 강조..
도심 속 시원한 가족축제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성황..
데스크칼럼]구미시청 앞 근조 화환,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구미 장천 일반산업단지 설계 용역 착수..
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비 4.13% 인상..
경북교육청, 일반고 대상 `학생평가 보안 긴급 점검` 나서..
구미서, 공중화장실에 안심반사경 설치..
모전초, 문경시의회 청소년 정책 제안 실시..
동구미농협, 제3기 청춘대학 개강..
국립금오공대 교수 4명,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작업노트> 각산살롱은 구미문화재단에서 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우화 .. 
善山의 지명 의미는 무엇일까? 善山의 善은 ..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안주찬 구미시..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