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5일 생명관 몽블랑실에서 김천시 다문화학생 및 중·고교학생 진로직업교육(제과제빵) 입학식을 개최했다.
|
 |
|
ⓒ 경북문화신문 |
|
이번 입학식은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과 백열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대에서는 다문화학생 및 중·고교학생 진로·직업교육(제과제빵)은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전문지식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목을 개설하였고, 김천시 소재 7개 중·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15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윤옥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로·직업교육은 김천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 및 중·고교학생들에게 제과제빵 전문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정서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에서도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며 김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김천시 다문화학생 및 중·고교학생 진로·직업교육(제과제빵)은 참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교육으로 진로탐색 동기부여 및 직업과 연계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