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8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일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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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조(구미) 의원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관리 지원 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행복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업무 추진을 촉구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는 이웃사촌복지센터 근무인력 등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수준 현실화를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새마을 세계화 재단의 방만한 운영 실태에 대하여 질타를 하며, 새마을 정신의 올바른 취지에 걸맞게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 예산 집행 및 기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