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동창회·단체·동호회

지역경제산업연구원 창립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지역경제에 대한 문제진단과 해법 모색 및 구체적 정책 제안
ⓒ 경북문화신문
지역경제산업연구원(이사장 김영식) 지난 21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구미경제 위기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가졌다.

지역경제산업연구원은 어려운 대구경북 경제의 현안 문제와 미래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소통, 고민하면서 진정한 해법과 실천적 방안들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10월 22일 지역경제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1월 7일 산학연 지역경제 지식인 및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창립세미나를 가졌다.    

창립세미나는 금오공대 총장을 역임한 김영식 이사장의 '구미경제 위기진단과 해법' 주제발표에 이어 구미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서인숙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송병문 전 GERI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허용석 구미정책연구소장, 김사홍 비즈니스닥터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 당면한 여러 난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제대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 산학연의 단체와 긴밀히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고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연구 개발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산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단과 정책제시부터 검증, 개발, 조사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신간소개]조선시대 간찰 서식집《역주 한훤차록寒暄箚錄》..
힐링파인연구소, `웰니스 숲여행` 본격 운영..
배뱅이산채,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교촌1991로`에서 산책 어때요?..
대자연유치원, 양포동에 후원금 전달..
구미소방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당부..
구미대,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와 상호 발전 협약..
2026학년도 수능 11월 13일...˝EBS 연계율 50%˝..
구미시새마을회산악회 창단..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