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우종철 예비후보 구미갑 출마선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6일
"박정희 정신 살려 미래 구미 100년 초석 세우겠다"
ⓒ 경북문화신문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이 구미갑지역 선거구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우종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6일 구미시청 4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진 구미시의 자존심을 되찾고 박정희정신이 대한민국 부흥의 기폭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미래 구미 100년의 초석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경제와 안보, 외교, 공동체 등이 절체절명의 총체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 총선 패배,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 지방선거 패배를 연이어 거치면서 한국 자유우파가 빈사상태에 빠졌고 그러는 사이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적폐청산과 역사와의 전쟁을 벌이며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망국의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위기의 해결은 결국 정치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특히 내년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안정 과반수 의석을 획득해 정권탈환의 바탕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포용, 개혁, 혁신을 포함하는 한국의 보수주의 부활의 불길을 댕기는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며 32년 동안의 자유우파 정당 활동과 언론 및 기업 활동, 대한민국의 체제와 자유수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해 온 경험을 살려 구미가 처한 안팎의 절대위기로부터 구출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가 글로벌 구미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열린생각, 열린 마음을 가진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밤낮없이 부지런히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종철 예비후보는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과 황교안대표 경선조직 특보,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무특보, 이한동 국무총리 보좌역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박정희정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구미시민
박통업고 고만 나와라. 수십년 많이도 속았다 아이가? 고마해라. 하와이나 가서 놀다 오너라.
12/27 15:25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대구취수원 이전 ‘원점 재검토’… 구미 이전안 다시 급부상..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쿠팡CFS 정규직 취업 성과 달성..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상주시, ‘2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첫걸음...2030년 준공 목표..
힐링파인연구소, `웰니스 숲여행` 본격 운영..
구미대,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신간소개]조선시대 간찰 서식집《역주 한훤차록寒暄箚錄》..
˝스마트 방제기로 일손 걱정 덜어요˝..
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휩쓸어..
구미시선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천자문》 주석에 “거야군(鉅野郡)은 태산(泰..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낯익던 골목이 사라지..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