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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결사반대”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이미 설치되어 가동중인 축산폐수처리장과 음식물쓰레기처리장도 골치아파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에 설치하려는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을 두고 12월 26일부터 낙동면민들이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농성을 하는 등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 경북문화신문

지난 12월 26일 가축분뇨설치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권정수, 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쟁에 나서고 있는 위원회 측은 “지난 2017년 4월 1일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 공모를 통해 함창 신덕, 외서 우산, 청리 청상, 낙동 운평, 상주 낙상 등에서 공모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갑자기 신청도 하지 않은 우리 낙동면 분황리에 추진한다는 것은 낙동면민을 무시한 처사이며,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경북문화신문

또한 “낙동면은 상주시의 동쪽 출입문으로 개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60여년 된 비행기 소음과 민족의 젖줄인 낙동강 바로 옆에 설치된 축산폐수처리장과 음식물처리장으로 이미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서 “만약 가축분뇨처리장이 분황리에 추진된다면 낙동면민들은 목숨을 내놓을 것이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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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시의원인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1차 공모에서 대상지가 없다면 2차 공모를 하거나 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상주시 전체에 대해 다시 대상지를 공모해야지 어느 날 갑자기 분황리에 추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낙동면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라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축협의 한 관계자는 “일정대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다. 면민들이 우려하는 상황 없이 최선을 다해 가축분뇨 처리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주민설명회 등을 반드시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의 관계자 역시 “공모신청을 한 기존 5개소의 경우 법적으로 하자가 있거나 또 다른 이유로 대상지에 포함되지 않았다.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법적으로 하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분황리에 설치된 환경시설. 방뚝넘어 바로 낙동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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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 사업은 2013년부터 농협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2017년 상주축협에서 재추진하고 있는 민간자본보조사업이다. 이 사업의예산은 약 132억 원이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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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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