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추대동 예비후보가 9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을 지역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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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동 예비후보는 "구미를 위해 대기업의 추가투자를 확정짓고 산업구조의 다양화 시도, 세대교체를 통한 당당한 보수를 만들어나가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산업구조 다양화와 관련 “다양한 산업구조화를 위한 시도는 보좌관시절이던 2008년부터 직접 실무를 맡아 진행했던 사업들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기존 사업들이 기반구축사업에만 그쳤고 이후 추진이 미비했기에 구미가 여전히 대기업 의존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라는 진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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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예비후보는 "조국사태로 드러난 진보의 민낯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보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냉랭한 것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책임이나 반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누가 지지를 하고 애정을 줄 것"이냐며 권위주의고 기득권만을 고집하는 보수를 배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예비후보는 17·18·19대 구미을 국회의원을 지낸 김태환 의원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모바일 융합센터 구축사업’, ‘3D 융복합 부품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