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고

기고]경찰·지자체 협업 `한칸 띄워앉기`운동 전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8일
허남혁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 경북문화신문
코로나19 전염병 유행으로 전국의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어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청소년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물은 밀폐된 공간에 옆 사람과 의자가 맞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앉도록 만들어진 곳이 대부분이고, 여러 사람이 손을 댄 마우스와 컴퓨터 자판을 사용한 뒤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에 위험성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구미경찰서에서는 청소년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청과 협업으로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한 칸 띄워앉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 칸 띄워앉기 운동이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한 칸 띄워앉게 함으로써 전염병 확산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활동입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청과 협업으로 손세정제, 한칸 띄워앉기 스티커,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있으며, 또한 SNS문자 및 구미경찰서 spo카카오채널을 통한 청소년 및 학모부 상대로 한칸 띄워앉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이 시점에 우리의 청소년들을 보호 하기위해 경찰, 지자체, 학부모 등 모두가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구미 청년작가 열전⑥]`펜싱에서 수묵으로` 자연과 내면을 담아내는 최소정 작가..
전국공무원노조, 안주찬 시의원 제명안 부결 규탄...`근조화환` 투쟁..
상주시, 소셜다이닝 ‘달콤한 수다’...예산은 ‘씁쓸’..
이은경 작가 ‘어화(漁畵)`,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인사]구미시..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3)]문화를 찾아서..
구미시민이 모은 문화유산, 한자리에..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2편 수상..
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최신댓글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오피니언
-이순원의 『19세』 @IMG2@행복’의.. 
一善郡은 《삼국사기》에 선산 지명으로 처음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낫지 않아요 약물은 .. 
내가 15년째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진흥회’.. 
여론의 광장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상주시청 조선영 선수, 국제사이클대회 은빛 질주..  
구미시, 공실 원룸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