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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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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25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종호 대표위원을 포함해 장세만, 박세채 전 구미시의회 의원, 박연재 세무사, 배재영 전직 공무원 등 총5명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30일부터 4월18일까지 20일간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태근 의장은 “결산검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말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