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채움로타리클럽(6대회장 백송희)이 창립 6주년 기념식과 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오후 6시 30분 제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630지구 18지역 대표인 김영순 로타리안과 채움로타리의 후원자인 강동로타리안 등 하객 2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임 회장인 5대 박옥환 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새로운 도전에서 시행착오도 겪여보았으나 그 과정에서 우리는 경험이라는 즐거운 추억도 나누었다”고 회고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맛있는 음식처럼 정이 쌓였다”고 밝혔다.
취임한 6대 백송희 회장은 “지난 1년간 채움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행사한 박옥환 회장과 김경희 총무 등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선배 로타리안들의 훌륭한 업적을 교훈삼아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익히며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식 국회의원상은 유소미, 구자근 국회의원상은 서동희, 유공패는 장은숙, 회원증강패는 박옥환, 공로상은 서민정, 우수신인회원상은 양은숙, 회원봉사상은 김정미 로타리안이 각각 수상했다.
오늘 행사는 개회선언과 개회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목적 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ㅡ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의 축전과 함께 조광연 특별대표의 격려사가 더해졌다. 6대회장단은 회장 백송희, 사찰 장은숙, 김명희, 부회장 서민정, 이미정, 김영숙, 재무 우희숙, 총무 김미성 로타리안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