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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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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순흥의 역사적 사건인 계유정난과 정축지변을 배경으로 단종복위 운동과 역사속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죽계별곡’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오후 7시50분과 9시 매일 40분간 2회로 총 10회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환과 갈등해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新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날’이 안동물문화관광장에서 공연된다.
또 고려건국 기반을 다진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대서사시를 그린 뮤지컬 ‘왕의 나라’는 8월 6부터 9일까지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후 6시30분과 8시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권씨부인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퇴계연가’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로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은 무료로 진행, 현장에서 입장권이 배부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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