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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천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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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8일 시청 강당에서 지난 8일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과 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 링타이 및 카네이션 배지 전달, 공직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주요 시정 현장인 김천 부항댐 일원, 사명대사 공원, 김천 종합 스포츠 타운을 견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 부모는 “자녀가 타지에서 살다 처음 김천으로 와 많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상을 듣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보니 걱정보다는 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자녀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을 훌륭히 키워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면서, 김천신규공무원의 열정과 패기로 타 시와 차별화 된 시책을 개발해 시정에 활력을 북돋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규 공무원 빠른 공직생활의 적응을 위해 매년 '호프데이(Hope day)'개최와 시정 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공무원이 원활히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