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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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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읍(읍장 김용보) 항곡1리 경로당 준공식을 8일 가졌다.
신축된 경로당은 고아읍 항곡1리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부지 209㎡에 건축면적 99.42㎡(약 33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다.
변병근 항곡1리경로당 노인회장은“마을 노인들의 사랑방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및 수해, 태풍 등으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힘들고 지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참석자(100인 미만) 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축사 마이크 커버 교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