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회장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이사)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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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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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이하 경북산학융합MC) 회원사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율형 MC로 전환·운영을 위한 협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14개 회원사 및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과제진행 현황 보고 및 자율형MC 운영 협의, 참여 기업간 기업 홍보, 초청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근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위원의 ‘코로나와 함께 달라진 세상, 새로운 기회’ 그리고 이현미 ㈜꿈키 대표의 '미래 교육과 리더의 길 '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경영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배선봉 회장은“포스트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할 시점에서, 기업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산학융합MC는 구미 산업단지 내 제조업을 중심으로 현재 80개사가 소속돼 있으며, 산·학·연간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및 공동학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동이익의 창출을 도모해 기업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