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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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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장에 신임 정동규 지사장이 2021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정동규 지사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89년에 공단에 입사해 공단본부 재정관리실 자금운용부장, 재정관리부장을 거쳐 경산청도지사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정 지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인한 구미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격려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공단,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단으로 변화하여 최고의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단 미래전략 달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수명을 높여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없는 건강보험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미지사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