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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2일
↑↑ 청소년 해양교육원 조감도(사진 상주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에 내륙권에서는 최초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건립된다.

지난 18일 상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원 및 관련부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기본설계 보고회를 가졌다.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해양 체험·교육의 기회가 적은 내륙 청소년들에게 해양 역사, 해양 레저, 해양 안전 등 해양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교육과 해양교육 지도자 양성, 해양레포츠 지도자 양성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내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된다. 

교육원은 낙동면 낙동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84㎡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15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해양안전훈련체험실(수영장), 강당, 세미나실 등 연수시설을 갖춘 체류형 교육시설이다.

홍광기 플레이아키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난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을 발전시켜 기본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자연의 흐름을 담은 입면 계획과 연수시설과 숙박시설을 분리하면서 기능적으로 연결해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보고회 때 나온 개선 의견을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인근 내수면 비즈니스센터 및 수상레저센터 등과 연계해 사용성·경제성과 함께 향후 유지 관리까지 고려한 명품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예은 학생기자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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