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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신임 총장, 김상동 前경북대 총장 임명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3일
"경북도립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가 23일 제8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에 김상동 前경북대총장을 임명했다.

ⓒ 경북문화신문
김상동 신임 총장은 3월 1일부터 정년 만65세가 되는 2024년 8월까지 3년 6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경북대 수학과 교수, 기획처장, 총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 및 행정전문가이다.

특히 경북대총장 재임 시 지방대학의 위상이 하락하는 시기에 경북대를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립대 1위, 세계 99위의 성과를 거둬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시켰으며 대학 환경개선에 기여하였고 우수한 연구활동으로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대학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냈다.

김상동 신임총장은 “입학가능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대학의 존립이 걱정되는 이 어려운 시기에 경북도립대 총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전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북도립대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정년 만65세가 되는 2024년 8월까지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에 부족한 우수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1997년 개교했으며 현재까지 축산과 등 12개 학과로 7,7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경북의 중추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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