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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열정과 선행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4일
구미교육지원청 모범 학생 표창
↑↑ 구미교육청이 학업과 선행에 모범을 보인 차예원, 박지우 학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이 3일 학업과 선행에 모범을 보인 학생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업부문 표창을 수상한 채예원(경북외고 3) 학생은 2학년때 백혈병 진단으로 항암치료,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로 인한 휴학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제 환경보호 분야에서 일하는 외교관이 꿈인 예원 학생은 투병 생활 중에도 높은 학구열로 이를 극복하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행부문 표창을 받은 박지우(선주고 1) 학생은 동네 계단에서 가슴을 잡고 쓰러지는 할머니를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 할머니의 목숨을 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역경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학생,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 목표한 분야에서 바른 인성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칭잔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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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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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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