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가 19일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서정필, 봉곡동 위치)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을 전달했다. 기쁨의 교회는 이번 계기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해외 보건의료지원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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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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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교회’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기쁨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동참하는 교회가 앞으로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필 기쁨의 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054-604-270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