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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교수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시선의 높이에 따라 달라진다˝ 큰 울림

백두대간 인문캠프 칠곡에서 열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2일
경북도가 지난 9일 칠곡군 가산수피아에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 ‘백두대간 인문캠프’ 를 열었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책이 아닌 여행길에서 배우는 인문학 교실로, 명사와 함께 지역 관광지의 숨은 가치와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경북 인문기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기행에는 ‘인문학 전도사’, ‘행동하는 철학자’로 유명한 최진석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문학토크를 진행했고, 작은음악회, 퀴즈 이벤트, 관광지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졌다.   
 
ⓒ 경북문화신문
최 교수는 노장 철학의 대가로 국내 최고 석학이 모인 인재육성기관 건명원(建明苑)의 초대원장을 지냈다. 통찰력 있는 강의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홀로 읽는 도덕경’ 등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했다. 2019년부터는 (사)새말새몸짓 이사장을 맡아 생각혁명과 미래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 교수는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강연에서 “사람의 행복과 삶은 그 사람의 시선의 높이에 따라 달라진다"며 "인간은 자기 생각의 높이 이상을 살 수 없기에 평소 이 시선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하며, 종속적 사고를 극복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삶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문기행에서는 1박2일 일정으로 칠곡의 구석구석도 둘러보았다. 일명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칠곡 요술고개’에서 신기한 착시현상을 체험하고, 1960년대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다문화거리가 있는 왜관읍 석전마을을 찾아 미군들과 다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7월에만 피는 백련을 채취해 가양주를 빚는 석전상온전통주가를 방문해 300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주의 맛과 향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칠곡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해설사가 알려주는 다양한 숲속 식물 이야기를 듣고,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산림치유 체험과정을 끝으로 여행 일정을 마쳤다. 최진석 교수의 인문강연과 여행이야기는 SBS 특별기획으로 편성돼 8월 안방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인문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을 선착순 모집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하에 진행됐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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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노. 구미시장 책임지소마
댁길이,,,, 경북문화신문 하이팅입니다요~~
환장하겠네,,,
시장하고 시의원 전부 집에서 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지역화폐나 지역사랑상품권 보다 수수료가 없는 지역배달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상인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업을 하는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매출이 발생해도 갑질하는 배달앱 업체에게 뜯기는 돈이 많다고 하네요.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이 큰 방향으로 민첩하게 반응하는 공무원 문화를 기대합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http://blog.daum.net/macmaca/733
구체적으로 구미에 뭔 피해가있는지? 선거철이 다가오나 //때거지로 헛소리말고 구미시 점점 피폐해가는데 대책을 세워야지 다음 선거에 두고보세.국민짐들아.
 종교는 형이상학적인 특성이 많습니다. 후세인들이 형이상학적.초월적 유교의 특성을 모르면서, 즉문즉답의 어구하나에서 무언가 단도직입적으로 단정할 수 없는 요소들도 많습니다.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맹무백이 효를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기를, 부모는 오직 자식이 병들까 근심하신다.[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 공자님의 가름침은 孝에 대한것뿐 아니라 하느님, 神明, 조상숭배, 요.순.우.탕.문.무.주공의 성인을 통한 가르침, 禮와 道에 대한 가르침등 아주 많습니다. 성인이나 스승의 말씀은, 후학들이 체험하지 못한 많은것들을 깨우치는 체험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부모는 항상 자식의 병을 가장 걱정하시므로,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십니다. 또한 부모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도록 공격하여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온게 유교 전통입니다. 
그 당시는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게 국가체제 였습니다. 현대적 의미로는 국가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면 몸을 바쳐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기본자세입니다. 이런 충효의 정신이 수많은 의병이나 독립투사를 배출한 원동력이 되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일선전포고하여, 헌법에 보장되었습니다. 한국은 국내에서 일본에 대한 승전국자격에 해당됩니다.유교견전뿐 아니라, 다른 가톨릭경전도 기본문구는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대적 해석은 최고제사장(천자),교황등이 내릴수 있습니다.
샛오르미야 살아 있어서 고마워~~ 경북문화신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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