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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의 강정습지 제방도로에 새롭게 정비된 안내표지판(9월 7일 모습_경북문화신문DB)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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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방치됐던 구미 낙동강 둔치의 일부 시설물들이 새롭게 정비됐다.
그동안 낙동강의 강정습지 제방도로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수년째 방치되면서 표지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본지 8월13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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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되기 전 안내표지판(7월 25일 모습_경북문화신문DB)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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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갈라진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져 글자조차 알아볼 없었던 안내표지판은 새롭게 정비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안내하고 있다.
9일 이곳을 찾은 시민 A씨는 “거의 10여년만에 안내표지판이 정비됐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몸소 느낄 수 있는 불편한 것들이 해소되니까 시의 행정이 피부로 와닿아 더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강정습지는 매년 재두루미, 큰고니, 쇠기러기 등 멸종위기의 야생돌물이 날아드는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4대강 정비사업 후 조성된 낙동강둔치인 강정습지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있는 평지숲으로 구미시가 2013년부터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7경6락 리사이드 프로젝트 7대 특화지구로 추진하기도 했었다.
댁길이,,,, 경북문화신문 하이팅입니다요~~
09/17 17:2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