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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성리학역사관 전경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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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한 이래 개관 1주년을 맞아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기념 주간은 8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행사는 야간 개관, 상시 운영 프로그램,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역사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전시관 및 체험관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해설사와 함께 야은역사체험관부터 채미정, 성리학역사관을 돌아볼 수 있는 주말 야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16~17일, 23~24일 총 4회)
스탬프 투어,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서예‧서각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사진 전시와 같은 행사를 기간 내 수시 운영하며, 주말에는 승경도놀이를 포함한 민속놀이, 가훈 써주기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공립박물관으로, 지난 8월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등 3개의 전시관과 목판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전시하고 있다.
한편, 12(화) 및 18(월) 양일은 휴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