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과 구미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 구미 국가산단 횔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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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구미시을, 국민의힘)국회의원은 8일 국회 예결위원실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대구경북선철도(경부선~신공항~중앙선) 등 구미지역 신규 SOC 사업의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구 실장은 성공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구미 국가산단 활성화에 공감을 표시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총사업비 1조 1천억원이 투입되는 북구미IC(경부고속)~군위JC(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간 고속도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로 구미경제 재도약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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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미IC신설 위치(김영식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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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구미 IC 신설로 구미4 국가산단(470업체, 9,242㎡), 구미5 국가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중, 9,337㎡) 물동량을 고속도로(경부고속, 중앙고속, 중부내륙, 상주~영천 민자고속 등)와 연결해 접근성 향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총사업비 346억원이 투입돼 약 10만평에 조성된 하이테크밸리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은 5산단 분양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산단 활성화 및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중소기업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수요조사 결과 기업체에서 적극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가가 보조율 국비 100%로 직접 시행해 입주기업에 수혜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총사업비 2조 4백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구경북선철도(경부선~신공항~중앙선)는 경부선(서대구역)과 중앙선(의성역)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기능으로 통합신공항(K2공군기지) 건설에 따른 민·군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안보 철도기능 수행 및 공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구미 미래 비전의 양 날개인 통합신공항과 국가 5산단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2022년도 예산전쟁에서 SOC 신규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있다. 침체됐던 구미경제가 다시 숨통을 틔우고 재도약의 호기를 맞을 수 있도록 3개 신규사업의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공항 추진 다 좋은데 김영식의원 인동시민도 신경쓰길.
인동지역에도 7만 시민이 살고있기에 인동에 기차역 유치하고 신공항까지 직선길도 개설해주길...
11/10 08:5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