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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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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인 포항의료원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 행정사무감사>
▴ 홍정근(경산) 의원 "매년 간호사들의 이직이나 의원면직 숫자가 여전히 많다. 다른 의료원에 비해 연봉 수준도 높은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조직운영과 인력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 당부
▴ 박창석(군위) 의원 "의료원 내 노조와 소통이 되지 않으면 진주의료원처럼 의료원이 없어질 수도 있다. 무리한 요구는 단호히 대응하되 열악한 여건은 원장이 좀 더 세심히 살펴서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 나기보(김천) 의원 "의료사고 발생 후 재판 결과 의사의 실수가 밝혀진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의 건강을 다루는 기관의 책임 있는 의료행위로 인해 도민과 의료원 간 상호 신뢰가 형성되는 방안을 마련하라" 촉구
▴ 장경식(포항) 의원 "응급실에 상주하는 전문의가 여전히 부재하고 기관평가 역시 저조하다. 위드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 의료원의 쇄신이 더욱 요구된다고 하며 전반적인 혁신안을 마련할 것" 주문
<경상북도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
▴도기욱(예천) 부의장 "청사 이전이 설계 과정에서 다시 지연돼 도청신도시 발전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청사 이전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고 내년 지방의회직 신설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라" 당부
▴임미애(의성) 의원 "모바일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코로나 사태에도 충분한 대응이 되지 못했다. 경북의 특화 과정을 개발하되 수강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해서 추진하라" 촉구
▴ 김성진(안동) 의원 "코로나 사태 이후 개발원에서 시행한 다양한 교육의 만족도가 낮다. 교육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우수 강사제를 도입하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