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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락없이 사진을 게재한 것에 금오여고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경북문화신문)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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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째 날, 지산 샛강이 여고생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인다.
젊음은 언제나 한결같이 아름답다. 여고생들은 봄꽃과 많이도 닮았다.
웃고 떠들면서 마주 오는 그녀들이 하도 예뻐서 나도 모르게 또 폰을 들었다. 약속이라도 한 듯 손가락 브이자까지 하면서 포즈를 잡아주더니 가까이 왔을때 멈칫하는 나에게 '저희들 찍는것 아니었어요?'라며 깔깔 웃는다. 함께 한바탕 웃었다.
너무 예쁜 사진이네요~ 학생들의 모습도 밝아 보여 기분이 좋아지네요~
04/08 20:3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