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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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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준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설계변경과 공사비 증액으로 연내 준공이 불투명했던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아읍 생활체육센터는 고아읍 원호리 78번지 일원에 부지 9,407㎡, 연면적 4,627㎡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65억원(국비 49억5천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00억5천만원)을 투입해 수영장, 다목적실,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방 등을 조성하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연말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도 생활체육시설이 없었던 고아읍 지역 인근 주민 14만 여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자리 측면에서도 상시 직접 고용 83명, 간접고용 98명 등 총 18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