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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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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이 12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로 등록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장 후보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고 신성장산업을 구미에 뿌리내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단없는 구미발전을 선도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LG BCM 유치, SK 실트론 대형 투자 유치, 5공단 분양률 4년 간 60%대 증가,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등을 이뤄냈다"며 재선 도전을 천명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에 국내외 경제 위기에도 구미의 숙원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쇠락해가는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문화가 숨쉬고 노동이 존중받고 복지가 체감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신이야말로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성으로 살고 싶은 구미시를 만들 적임자"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