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퇴임을 앞둔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의 최대 현안인 KTX구미역정차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무엇보다 행정과 정치가 맞물려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구미시청에서 출입기자와 가진 티타임에서 장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미는 정치적 자원 등 정치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수당이냐 진보당이냐를 떠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의 몫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며 "이로 인해 시의 정책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성과로 국가5산단 산업용지 분양률을 80%이상 달성과 LG BCM, SK실트론 등 대기업 유치를 꼽았다. 반면 삼성을 유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삼성 유치는 구미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미의 과제로 남겼다. 또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퇴임 이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고향인 구미에서 평당원으로, 일반시민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에도 밤낮 안가리고 서울로 세종으로 구미발전을의하여 정말고섕 하셨습니다.
06/28 14:2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