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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계획 수립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0일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 계획 수립한다.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사업 관련부서 및 기관·단체 담당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차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 점검과 시민·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과제 발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요구 분석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타지역 우수사례 등 연구결과를 반영해 올해 7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3차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0여년간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지정방식인 1·2·3 단계별 승급제도를 협약 갱신 제도로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3년 차 중간 평가가 매년 이행점검 실시로 개편됐다.

이에 시는 변경된 제도에 적극 대응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대표 하금숙)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핵심 추진체계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타겟층을 설정하고 초점집단면접(FGI)을 통해 과제발굴을 하는 등 올해 7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2013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이후 양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미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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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파적인 시선으로만 기사를 쓰시는군요 그렇게 보고싶은 것은 아닐지요? 지금도 남로당의 후예가 많이 있습니다 결국 희생을 만들어서 분란을 일으키는게 목적인거죠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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