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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도서관 MZ세대 10명의 사서들이 ‘독(讀)파민 충전 프로젝트’ 에 도전한다.(사진제공 구미도서관)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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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독(讀)파민 충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독(讀)파민 충전 프로젝트’는 독서와 도파민의 합성어로‘책을 읽으면 발생하는 좋은 호르몬을 충전한다’는 뜻이다.
구미도서관 직원들이 독서에너지를 충전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직원과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구미도서관의 모든 독서사업을 제로베이스 관점으로 바라보고 MZ세대 사서들의 새로운 방식의 아이디어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해 ‘1사서 1독서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사서가 주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프로그램 발굴로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 건립되는 구미도서관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구미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MZ세대 사서는 10명이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이용자들에게 책으로부터 나오는 행복한 호르몬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도서관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