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6월 2일 경희대학교 나운봉 명예·석좌교수를 초청하여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3차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였다.(경북보건대 홍보팀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지난 2일, 본교 삼락관 강의실에서 스마트물류계열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나운봉 경희대학교 명예·석좌교수를 초청해 물류기업 생존 전략과 경영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교수는 강연에서 “비즈니스는 항상 상황과 맥락 속에서 본질을 꿰뚫어야 하며, 그 본질은 시장에 있고, 시장은 결국 소비자가 결정한다”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의 통찰력을 전달했다.
또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지금은 잘하는 일이나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반드시 ‘돈이 되는 일’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라며 "실전 중심의 경영 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물류기업 경영 전략과 생존을 위한 현실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 기업 운영과 경영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계열(스마트물류학과)은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등 총 25개 협력기업(2025년 5월 기준)과 연계해 실용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 실무형 커리큘럼, 입학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산업 현장 중심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은직 총장은 “물류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해답을 찾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물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며, K-U시티 캠퍼스를 중심으로 경북권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