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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다온숲, 쓰레기 매립장서 ‘수국 정원’으로 변신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30일
수국 43종 3만1,900본 만개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경북 구미 도심 한복판이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으로 뒤덮이며 ‘꽃 정원’으로 거듭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22년부터 ‘다온숲 수국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2년간 17종 1만4천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여기에 올해 1만7천여 본을 추가 식재해 총 43종, 3만1,900본 규모로 확대했다. 개화 시기가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정원을 수놓고 있으며, 매지컬블루벨, 루비레드, 하이오션 등 희귀 품종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특히 다온숲은 포토존 4곳과 자연친화적 쉼터, 관람 동선 등을 갖춰 단순 화단을 넘어 체류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추가된 포토 조형물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약 5,0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크게 늘었다. 구미 시민뿐 아니라 대구·경북권, 수도권 관광객 유입도 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온숲은 경북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수국 정원으로, 사계절 정원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국원 외에도 경북형 마을숲 정원과 자연 동선, 쉼터 등이 결합된 설계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체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피시설이던 폐매립장이 이제는 구미를 대표하는 사계절 정원으로 거듭났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도록 더욱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종 다양화와 공간 보완을 통해 다온숲을 도심 속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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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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