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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구미경찰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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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난 27일 구미인덕중에서 열린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앞장섰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을 맞이했고, 부채와 전단을 배부하며 유해 요소의 위험성을 알렸다. 등굣길 인사와 구호 외치기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구미시청(보건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다각적인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욱 서장은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정 구미,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