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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번역총서 5종 6책 간행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2일
↑↑ 상주박물관 제공
ⓒ 경북문화신문
상주박물관이 고전적 번역사업을 통해 최근 고전적 번역총서 5종 6책을 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021년부터 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장고에 잠들어 있던 옛 선인들의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해제해 내용을 간략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부터 고전적 번역사업도 병행해 현재 5종 6책의 번역총서를 간행했다.   

1책인 『형제급난도』는 상주시 출신 유학자 월간 이전(1558~11648)과 창석 이준(1560~1635) 형제가 보여준 깊은 우애를 주제로 1604년 중국 화공이 그린 그림과 당대 문인들의 시문을 함께 엮은 작품이다. 필사본과 목판본을 함께 번역했다. 

2책 『후계선생문집』은 조선전기 상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교육자 후계 김범(1512~1566)의 시문과 후인들이 지은 전후문자(傳後文字)가 수록된 문집을 번역한 것이다. 

3책 『입재선생연보』는 조선후기 대표적 유학자 입재 정종로(1738~1816)에 대한 후손들의 기록인 「입재선생세계도」와 『입재선생별집』 제10~11권을 중심으로 번역한 연보이다. 

4책 『곡구원기별집』은 19세기 상주지역 문장가 곡구원 정상관(1776~1820)의 시문집 『곡구원기』에 포함되지 않은 시문을 담은 필사본 별집으로 새로운 문학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마지막 5책 『석당유집』은 조선말기 상주출신 유학자 석당 이형교(1835~1908)의 문집 4권 2책 가운데 본인의 시문이 담긴 제1~3권과 후인들이 그의 생애와 학덕을 기록한 제4권을 각각 『석당유집 1』과 『석당유집 2』로 나누어 번역한 것이다.

번역된 고전적 번역서는 기증·기탁자와 관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향후 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과 번역총서 간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박물관의 역할을 다하고 상주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054-537-5709)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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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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