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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구미시민 산악축제 ‘금오산악제’ 열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6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민들의 산악축제인 제35회 금오산악제가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면서 금오산 대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 개회선언을하고 있는 최병식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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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환경정화운동을 시작으로 한마을금오산둘레길 걷기, 시민화합한마당, 금오산악제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금오산악제 기념식이 열렸으며, 산노래공연 및 산악인들의 장기자랑 그리고 행운권 추첨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영호 구미시산악연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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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은 최병식 추진위원장이 맡았으며 기념사를 한 김영호 구미시산악연맹회장은 “해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금오산악제는 연중 무사산행의 안녕을 금오산신께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로서 역대회장님들의 노고가 밑바탕이 되어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구미 산악인여러분들을 맞이했다”고 말하며 ”금오산의 남다른 아름다움과 숨어있는 경승지의 매력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기고 구미산악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흥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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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을 비롯,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위원장, 윤창욱, 김상조 경북도의회 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부의장, 강승수 운영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안장환, 안주찬, 장세구 의원, 박수봉 구미시새마을지회장,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외빈과 경북산악연맹, 지역별 지회장, 구미시 산악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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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울긋불긋 등산복을 입은 많은 산악인들 역시 삼삼오오 모여, 깊어가는 금오산의 가을 정취를 풍경삼아 한해 구미산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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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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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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