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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신 지부장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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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가 출범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총회 및 취임식에서 임원 만장일치로 오주신씨가 구미시지부의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취임한 한국무용을 전공한 오주신 지부장은 前경북도립무용단 단원, 現주니어 무용단 주신 단장과 오주신무용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에서 개최한 한국전쟁 70주년 평화산사음악회 오프닝 등의 보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용·안무가이다.
부지부장은 대구시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내 꾸준한 봉사 및 현대무용가로 정평이 나 있는 최순주 서울무용학원 원장이 선임됐으며, 고문은 전)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가 맡았다.
이날 취임한 오주신 지부장은 “보훈무용예술협회 경북 구미시지부’가 앞장서 창조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지역무용예술의 회생과 활성화를 위한 제반 정책개발과 제안을 선도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꿈이 이루어지는 예술 콘서트로 문화소외지역 어르신이나 공연장출입이 어려운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출범한 협회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회원수가 5,000여 명인 예술단체이다. 이날 온라인 총회와 취임식에는 보훈무용예술협회 중앙 이채현 사무국장과 강준영 경북지회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