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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가득 희망 가득 청소년 행복 한마당`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 열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7일
↑↑ 참가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춘옥)가 25일 새마을테마공원에서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춘옥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및 경연 참가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특히 경연대회 전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 경북문화신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팀의 참가 학생들은 댄스, 악기 연주, 노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네가지맛 불닭(송정여중 3, 김서현 외 3명), 최우수상 데뜨(오상고, 산동고 , 김예원 외 1명), 우수상 김채윤(전자공고 1), 장려상 디엔에스(선산청소년수련관, 최은서 외 8명), 인기상 김가은(상모고 1), 리얼라이즈(금오제일고 외 다수 학교, 신혜경 외 6명), 특별상 로즈나인(형곡중 밴드부, 정지유 외 6명), 디앤비(봉곡중 댄스부, 홍은서 외 8명)가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 대상 '네가지맛 불닭' 수상
ⓒ 경북문화신문
이춘옥 위원장은 "구미에 이렇게 재능있는 아이들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수상한 학생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지만 멋진 무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여주기식이 아닌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더 발전적인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 개최와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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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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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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