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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공식 활동 시작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2일
향토문화유산 체계적으로 보존 계기 마련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향토문화유산의 지정, 보호,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회의에 앞서 위원과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장은 하헌정 금오공대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은 김성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및 국가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환경 조성 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하헌정 위원장 위촉장 수여(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하헌정 위원장은 “위원회가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의 역사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그동안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이나 경북도지정 문화유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위원회 발족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단체사진
ⓒ 경북문화신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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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01/12 19: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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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뭣이 중헌디?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해 노래로 전할수 있는 에코그린합창단 멋져요~^^ 어릴때부터 환경 의식을 가지고 환경지킴이가 많이 나오면 아름다운 나라가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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