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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지난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코에서 열린 '2019구미건축박람회'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최근 준공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구미기업체의 영향 파악, 연구 인력의 평가제도 개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 11일부터 14일까지 건축·주택 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및 체험할 수 있는 구미건축박람회가 개최된 구미코를 방문해 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구미코 조직 및 영업 분석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원 채용의 문제점 해결 등 구미코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이 농업 분야에도 전자기술을 접목해 노동력 절감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연구 및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구미코가 건축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내외의 각종 대형 행사 개최 등 전시 컨벤션센터로서 기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